How 스키강습 없이 can Save You Time, Stress, and Money.







자기가 사고를 당할 수 있어 하는 수 없이 그냥 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매너 있는 스키어라면 아래에 가서 넘어진 사람이 있다고 리프트 직원에게 얘기할 것이다. 직원이 바로 패트롤에 알리므로 기다리면 패트롤이 온다. 다가오는 스키어에게 소리질러 알릴 수 있게 위쪽을 바라보며 몸을 세우고 앉아 기다려야 한다. 누워 있으면 잘 안 보여서 치이기 쉽다. 고수일수록 스키복의 색상이 화려하고 초보들에게 일부러 화려한 색을 추천하는건 다 이유가 있다.

제가 강습 없이 꽤 오래 타다가 몇년 전부터 동호회 강습 좀 따라다니고... 하면서 제대로 타기 시작했습니다. 관광스키를 오래한지라 안좋은 버릇이 있구요.

동계 올림픽의 꽃이며, 메달이 많이 걸려있는 종목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아직까지 선수층도 얇고 지원도 적어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인기 없는 종목이다.

신기했던 건 다른 스키장에서 초급반 배울 때는 리프트 안타고 낮은 언덕에서 스스로 올라가야해서 진짜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여긴 초급반부터 바로 리프트 탈 수 있고요. 무섭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강사님이 구간구간 짧은 코스로 쉬어가면서 각자 자세 다 잡아주니까 쑥쑥 늘더라고요. 덕분에 스키는 막연히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올해는 첫 도전을 해볼 수 있었어요.

머리로는 되는데 몸이 따라 주지를 않아서 마치 게그 콘서트를 보는것 같았다.

   지난 주에도 초등학생 아들녀석과 스키를 타러 다녀 왔는데, 초보 스키어 분들을 보고 느낀 바가 있어

슬로프를 보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를 '슬로프'라고 하는데요. 다른 곳은 초중급자 위주로 몇개만 운영하고 있는 반면, 여기는 취향별 난이도별로 슬로프를 운영하고 있었어요. 재미있는건 이 슬로프 이름을 다 음악 장르로 표현했다는 거. 저희는 가장 쉬운 코스인 '발라드'를 했고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클래식, 재즈, 힙합, 테크노, 락 같은 음악 장르도 있었어요.

서울은 한 줄기 햇살과 흐린 하늘과 함께 부는 찬 바람과 함께 극도로 뼛속까지 오싹해지는 추위를 느낄 수 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강물의 물은 온도가 빙점 이하로 떨어지면 얼어 붙습니다.

경기광주 곤지암스키장도 가깝긴하지만, 리프트도 비싸고 강습조끼가격도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스키강습 받을때는 곤지암보다 지산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아 이때 자살각나온다. 존나 무겁다... 리프트 안전바도 못내리고 토바겐 무릎 위에 올린 채 가야한다. 무릎은 토바겐 무게때문에 존나 눌리고 추울땐 손도 존나게 시리다....

솔직히 초등 저학년 때에는 스키 부츠, 플레이트 장착하고 챙기는 게 read here 제일 힘들다.

부서 내 분위기는 다른 부서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부서는 군기가 있었다. 뭐 불합리한 똥군기는 없지만 그래도 항상 다나까쓰고 긴장하고 있었던 것 같다. 특히 패트롤과 리프트는 업무 상 매우 앙숙관계였다.

 강사의 수준이나 자질이 살짝 의문스러울 수도 있겠으나 안 받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리프트 마다 상황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어섰을 때 스키가 충분히 안정적으로 땅에 닿는 시점에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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